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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 해결사 실장

2018.09.30 06:37

Nihil_Yea 조회 수:102

어느 대형 창고에 인간들 몰래 숨어 살던 실장들이 더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고 판단, 뛰어난 논리력과 설득력으로 인간들과 협상하여 항상 긍정적인 결과를 받아왔다는 해결사 실장을 초대하였다.

"걱정 마는 데스. 와타치가 다 해결해 주겠는 데스."

운명의 D-day. 해결사 실장이 창고에 들어온 닌겐들 앞을 막아선 후 조리있게 얘기하기 시작했다. 그 실장의 거침없는 언변에 감동한 듯, 그 닌겐들은 아무 말도 없이 멍하니 쳐다볼 뿐이었다. 몰래 숨어서 지켜보던 실장들도 눈물을 흘리며 해결사 실장의 설득력 있는 웅변에 환호했다.

해결사 실장이 말을 다 마치자 그 닌겐들은 머뭇머뭇하더니 서로 쳐다보며 말했다. 

"야가 지금 머라고 하는겨? 링갈이 없으니 당췌 알 수가 있어야제."

"상관 음써. 어쨌든 창고에 실장넘들이 사는 거 이제 알았으니 얼릉 구제업자 부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