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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인민공화국군 (Ver.2)

2017.12.04 22:31

모에시아총독 조회 수: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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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그렸던 야옹이 인민공화국군 버전.2 랍시고 그려본 겁니다.  전 그림이 깔끔해져서 좋았는데 그 전 그림과 같이 보신 분들은 오히려 그 전 그림을 더 선호하시던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색 대비나 명암대비적인 측면에서 첫번째를 더 좋아하신 분도 계셨고 아이들 복장이 다채로워 보는 재미가 있다는 분도 계셨구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과 그 그림을 보는 사람의 시각이 다를 수도 있다는 걸 경험한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A : 공화국군 징집보병

 야옹이 인민공화국은 징집제를 통해 대규모 병력을 전선에 투사하는 전술을 즐겨 썼습니다. 이는 공산주의 국가 특유의 인민동원에서 비롯되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그보다는 야옹이족의 오랜 전통 - 내 가족과 내 영역은 내가 지킨다! - 에서도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 편이 더 옳을 것입니다. 

 공화국군 보병은 볼트액션 소총으로 무장했으며 타국의 보병에 비해서 뚜렷한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그 가공할 인구압으로 물량전을 장기로 삼던 강아지공화국에 맞서 야옹이 인민공화국이 그에 견줄 수 있는 물량을 동원할 수 있는 것은 이들 징집병의 힘이 컸습니다.

 

B : 공화국군 기관단총병

 야옹이 인민공화국군은 대륙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답게 신무기를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기관단총만 해도 여우왕국군이나 강아지공화국군은 그 효용성에 의구심을 느끼고 소수를 도입해 실험하는 데에 그치고 있지만 야옹이공화국군 군부는 그 간편함과 화력에 감탄, 적극적으로 기관단총을 도입하여 정규편제에 포함시켰습니다. 

 야옹이 군부는 표준 소총중대 하위 3개 소대중 한개 소대를 아예 기관단총병으로 구성하여 일종의 돌격대 역할을 맡겼으며 이들 기관단총병은 중대 최선두로 돌격하여 그 화력을 이용, 적에게 충격을 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렇게 돌격의 최선두에 서야 했으므로 이들에게는 공화국군에 당시 막 보급되는 중이던 라이센스형 아드리안 철모가 주어졌으며 탄환 소모가 빠른 기관단총을 위해 탄창을 여러개 수납할 수 있는 전용 탄입대를 지급받았습니다. 

 

C : 표준전차 승무원

 대전쟁 기간동안 전차를 가장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운용한 곳은 물론 입헌 여우왕국이었습니다만, 전차운용에 대한 교리나 체계는 야옹이 인민공화국이 더 먼저 연구를 시작하여 그 기초를 쌓아올렸었습니다. 

 당시 보병전차와 기병전차로 이원화되어있던 전차의 운용에 있어 처음으로 표준전차라는 이름으로 통합운용을 제시한 것도 그들이었고 이러한 통합운용을 위한 전차개발에 착수하여 현대전차로 이어지는 전차의 특징과 스펙을 전차에 요구한 것 또한 인민공화국군이었습니다. 그리고 혁명전쟁을 거치면서 공화국군은 전차란 단일 전선에 집중 투입하여 적 방어선을 뭉게버려야 한다는 경험을 체득하였고 이를 통해 대륙 최초로 '기갑사단'을 상설편제로 창설하는 등 그 선진성은 주목받을 만 했습니다.

 비록 타국에 비해 떨어지는 산업력과 특히 부족한 중공업 능력때문에 자신들의 연구성과를 100% 실현하지는 못했지만 전차에 있어 공화국군이 보여준 이러한 선진성은 향후 군사동맹이었던 여우왕국군이 적극 흡수하여 강아지 공화국을 물리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야옹이 전차병은 흔들리는 전차 내에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완충헬멧을 착용하였으며 호신수단으로서 권총을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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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 11월 재무/자산 마감이 끝나고 마감보고서 쓰다가 간신히 집에와서 쓰는 거라 내용에 허점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_-;;;;;;;;;;;